1. 시작하기에 앞서

안녕하세요

'57초 교통 뻘소리' 코너를 맡게된 레트라라고 합니다. 이름을 레트라라고 한 건 뭐로 지을까 고민하던 찰나 예전에 하던 포켓몬 게임에서 '레트라의 필살앞니!'를 하면서 내 피카츄를 기절시킨 한 트레이너가 갑자기 생각나서...는 개소리구요

아무튼 이 코너의 이름은 다들 잘 아는 '57분 교통정보'에서 차용한 것입니다. '교통'에 관련한 것들을 다루기는 하나, 여기서는 심심할 때 한 57초 정도 투자하면 내용 하나 정도는 읽을 수 있는 정도의 정보를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. 모르고 살아도 크게 지장은 없지만, 그래도 알아두면 나쁘지는 않을 정도의 정보 말이죠.

솔직히 제가 약간의 철도 덕후 기질이 있어서 내용이 철도 교통쪽에 좀 더 쏠릴 수 있는 점은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. 도로 교통의 경우 (물론 철도 교통 쪽도 부족하지만) 제반 지식이 수박 겉핥기 식이어서 괜히 언급을 했다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...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닌 이상 함부로 나대지는 않겠습니다. 그 대신 철도 교통쪽은 제가 알고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동원하여 여러분들께 제공해드리겠습니다.

선박이나 항공도 교통의 큰 범주 안에서 포함되기 때문에 충분히 소재로 다룰만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.

 잘 부탁드립니다.